여전히 우리아들은 이 위에서 자동차 놀이를 하며
즐겁게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어요^^
아직 어린이집을 안보내다 보니
하루종일 엄마와 또는 할아버지, 할머니와 놀고 있는데요
사실 노는데는 한계가 있잖아요ㅠ
집에서는 거의 자동차를 가지고 저렇게 노는게 대부분 ㅠ
그래도 요즘은 스프링매트가 와서 얼마나 다행인지 몰라요~!
집에서 새로운 놀이가 하나더!! 생겼거든요
바로 공룡과 함께 하는 시간이에요
우리아들 공룡이라는 존재도 몰랐는데,
이번에 완벽하게 알게 되었지요^^
어설프게나마 "옹룡~" 이라고 말도 하구요 ㅋㅋ
이렇게 심심하면 ARBook을 가지고 와서
틀어달라고 해요~!
틀어주면 이것저것 요구사항도 많구요,
스스로 이것저것 눌러서 해보기도 하구요^^
얼마나 좋아하는지 몰라요~~
사실 많은분들이 걱정하시는게
흰색이다보니 때가 잘 타지 않냐고 걱정하시더라구요
그런데 전 오히려 좋네요!!
이렇게 아이가 흘린 작은 부스러기도 눈에 팍팍!!띄니까
그 즉시 돌돌이나 물티슈로 슥슥~ 청소해주면 되거든요
수시로 청소할수 있으니 묶은때 쌓일걱정따윈 노노노!!
놀다 지칠시간이면 이렇게 벌러덩 누워있기도 하는데요
우리아들 키가 97cm정도인걸 감안한다면,
넉넉한 사이즈죠!
좋다고 깔깔~뒹굴뒹굴도 해요^^
에너지 회복!
다시 타요버스 부웅~~~
거기다가 흥이나면
이렇게 점프도 붕~~~!!
날라오기 ㅋㅋㅋㅋㅋ
육각모양 돌기 구조로 되어있어
층간소음도 잘 잡아주고,
아이가 뛸때 충격도 잘 흡수해 주거든요
아래층 문제없어요~!
가끔씩은 얌전하게 인형들을 끼고 앉아서 티비시청도 하는데요
푹신하고 깨끗한 매트위에서
인형들과 옹기종기 편안하게 앉아있네요~
알뜰살뜰 인형들을 챙기는 모습!
동생이 태어나도 이렇게 이뻐해 줄거라 믿어요^^;;
아들이 자는 오후시간^^
저는 심심해서 집안에 공룡을 한번 불러들여 보았는데요~~
이렇게 쇼파위에도 사뿐~ㅋㅋ
화분의 잎도 냠냠^^
재미나네요~
우리아들이 이런재미에 빠졌나보네요 ㅋㅋㅋ
정말 하루에도 진심 다섯번이상은 틀어달라고 하는데요
옹룡옹룡 하면서요~ㅋㅋㅋㅋ
안틀어준다고 하면,
갖은 애교와 뽀뽀로 엄마를 어쩔수 없게 만드는 아들!
엄마가 더 많이 신나게 놀아주지 못하는 대신,
우리집에 우리아들 새로운 친구로 와준
골든베이비 스프링매트가 참으로 고맙네요^^
층간소음도 해소하고,
아이의 놀이도 도와주니까
고민중이신 맘들, 도움이 되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