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 거실에는 러그를 깔아 놨었는데, 아기가 배밀이 연습을 하기에는
적합하지 않아서, 매트를 사야겠다고 마음 먹게 되었어요.
심플한 디자인에... 가격도 적절한 매트를 찾고 있었는데..
디자인이 마음에 들면 너무 비싸거나.. 무겁거나 등...
좀처럼 결정하기가 쉽지 않더군요.
매트가 꼭 필요한가 ? 그냥 사지 말까...
고민하던 중 ..! 예전에 카스에서 소식을 받고 있던 골든베이비의 공구가 떠올랐어요!
하얗고 심플한 디자인에 가벼운 매트 ^^..
그래~! 이걸 사야겠다!! 하고 결심 했어요 ^^
근데... 공구는 종료 된지 한참이고..
언제 다시 공동구매가 열릴지는.. 알수가 없었죠.
근데 정말 거짓말 처럼 하루 뒤에 공동구매가 뜬거있죠?
50개 한정?!! 헐~! 늦기 전에 어여 구입해야겠다~ 싶어서 얼른 구매했음!
짜잔~ 긴~ 막대기 처럼 생긴 박스에 매트가 담겨져서 왔어요 ^^
공구 종료 후에 발송되는거라 좀 늦을거라 생각 했는데, 생각보다 빨리 오더라구요.
돌돌 말려 있던 매트라서, 펴면 매끈하지 않고 울이 조금 생기지만
몇번 밟아주면 금새 깔끔하게 펴지더라구요 ^^
매트 뒷면은 요렇게 되어있더라구요, 올록 볼록~ 충격흡수를 위한 스프링매트의 핵심 기술인듯~
실제 스프링이 들어있진 않구요~ 무슨 재질인지는 잘 모르지만 부드럽고,
매트 위를 밟았을 때 올록 볼록한 느낌이 들까 걱정 ,었는데, 전혀 안느껴지더군요.
저희 집 거실에 깔린 스프링매트~.. 신랑이 하얀색을 좋아해서... 집이 온통 하얗네요
새로운 매트가 마음에 드는지 열씸히 배밀이 연습중이네요 ㅋㅋ
가격 성능 디자인 너무 마음에 드는 매트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