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돌 전인 우리 이쁜 하윤이~ ♡
우리 꼬꼬마 11개월 첫째딸 요즘 넘넘 이쁘답니당
뚜벅뚜벅 거리더니 이제는 달리기를 하고 있는 우리 아가를 보노라니
어린이날 선물을 사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태어나서 처음 맞는 어린이날부터 챙겨주고픈 엄마마음!!!
하윤이만의 공간을 가지라고 집을 사주기로 하였어요~
무얼사줄까 하다가 ... 사실 저는 기본에 치우치는 편이라;;;
기본 중에 기본인 골든베이비로...ㅎㅎㅎ
오자마자 저 매트 부터 놨는데요... 자기껀줄아나봐......... 똑순이 지지배...
저것만 던져 놨는데 좋다고 난리더라구요 안내려와여 ㅠㅠ
아빠가 폴대를 막 집어넣으니까 그제서야 그쪽으로 오더라구여 ㅋㅋㅋ
설치를 방해하면서...ㅠㅠ
할머니께서 매일 볼때마다 두개세개씩 주신 인형들 엄청 많아요 ㅋㅋㅋ 베스킨라빈스 아스크림먹고 받은 인형도 보이네여 ㅋㅋ
여자아기라 그런지 인형을 참 이뻐라~ 합니다~~
근데 정말 신기한게 저기에다가 인형을 넣어놔요 밖으로 데리고 나왔다가도 다시 넣어놓네요... ㅎㅎ
넘나 귀여운 것!
창문으로 머리 내밀지 말라고 ㅠㅠㅠㅠㅠㅠ 찢어진다고 ㅠㅠㅠ
근데도 저기로 꼭 집어넣으면서 다시 나오지 못한다는 슬픈이야기 ㅠㅠㅠㅠ
너무 잘노는거...보이시졍 .. 살때는 너무 아가라서 뭘 알까 싶었는데
그래도 자기집이라고 막 들어가서 눕고 그러는거 보니까 신기방기 하네요 ㅎㅎㅎ
둘째가 곧 나오는데 아마 둘째가 저기서 자야될지도... ㅋㅋㅋㅋ
하윤이가 양보해주지않는다면!~!! 범퍼침대를 하나 사야겠네욤 ㅎㅎㅎ
첫 어린이날 선물 대성공이라 모든걸 떠나서 아가가 좋아하니 엄마로써 너무너무 기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