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베이비 플레이 하우스.. 예전부터 사고 싶었는데 49% 세일하길래 큰 맘 먹고 샀습니다.
일단 애기들이 너무 좋아하네요. 그런데 전 베이지를 샀는데 생각보다 색깔이 맘에 들지 않습니다.
맘에 드는 북유럽풍의 디자인들은 세일도 안하고 너무 비싸서..ㅎㅎ
베이지보다는 차라리 블랙이 더 깔끔할거 같습니다. 그리고 전등은 함께 사세요~ 전등이 그나마 이쁘네요.
전등은 열이 거의 안나서 천 타거나 하지는 않을거 같습니다. (1시간 이상은 안써봐서 잘은 모르겠지만요.)
그리고 이렇게 까페에 쓰면 차렵이불도 100% 준다는데.. 그래서 솔직히 쓰고 있습니다.
조립은 남편한테 맡기면 3분안에 뚝딱 만들구요..밑에 매트 (2만원인가?) 하나 사서 깔고
저희는 극세사 카페트 하나 깔아두니 괜찮네요.. 확실이 이전 궁전텐트 보다 크니 애들이 좋아해요..
자기 집이라고 하면서 여러가지 물건도 넣어두고.. 안에 책 보라고 가판대 하나 넣어 주고 더이상 안꾸미고 있어요.
애 둘 키우니 첫째때의 열정은 어디로 간데 없고 피곤함 만이 저를 찾아오네요..ㅋ
일단 이가격에는 괜찮은거 같아요. 혹시 궁전텐트 좁다고 생각하시면 이걸로 갈아타시면 좋을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