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이의 감성공간
골든베이비 플레이하우스
한 일곱 살쯤이었나 봐요
엄마가 읽으라고 사주신 책은
저의 집짓기 놀이 장난감이었죠 ㅋㅋ
책으로 빙 둘러쌓기 하면서
나만의 공간이라고 좋아하던 그때의 추억이 떠오르는데요
아이들에겐 자기만의 공간과 휴식처가
필요한 것 같아요
뚱3이에게도 그런 아늑한 엄마품과 같은
공간을 마련해주고 싶었어요
그래서 골든베이비에서 플레이하우스를 주문했답니다
엄마의 로망도 담겨있으면서
아이에게는 꿈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플레이하우스로 꾸민 집 한번 보실래요?^^
골든베이비의 플레이하우스와 범퍼침대를 세트로 주문했어요
한 눈에 봐도 아늑하고 포근하고 따뜻함이
느껴지는 공간이에요
XL사이즈로
가로 150cm
세로 100cm
높이 155cm 입니다
모든 방이 포화상태라
가장 넓고 뚱3이와 함께 많이 머무는 공간
거실에 플레이하우스를 놓아주었어요
아늑한 뚱3이만의 보금자리를
책 읽는 공간으로 꾸며주었답니다
미니 책장과 소파를 넣어주고
애정 하는 줄리인형과 쿠션도 함께 넣어주었어요 ^^
이 부분이 골든베이비 유아텐트의
포인트가 되더라고요^^
앞쪽과 뒤쪽 모두 지퍼가 달려있어서
문을 열고 닫을 수가 있어요
아이들은 때로는 엄마 아빠에게 비밀을 간직하고 싶어 하잖아요
자기만의 비밀스러운 공간
보물창고^^
문 꼭꼭 닫아놓고 뭐 할까요? ㅋㅋㅋ
정면에서 보이는
작은 창문은
문을 닫고 있는 아이를 관찰할 수 있는 용도도 되지요^^ ㅋㅋㅋ
비밀스러운 공간에서 아이가 무엇을 하고 있을지
엄마 아빠의 궁금증을 더욱 자아내는 요소에요
양옆에는 큰 창문이 있어요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의
이런 창문이 아이들을 더욱 정서적으로 안정되게
만들어 줄 것만 같으네요
떡볶이 단추가 앞문 커튼을 고정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요
요런 부분도 참 좋아요!
끈으로 묶는 것보다 훨씬 깨끗하고 세련돼 보이네요
뚱3이의 공간인데
왠지 저도 여기에 들어가서 머물고 싶다...는 생각이
계속 들었어요^^
아직 저는 어른아이? ㅋㅋㅋ
신랑이 키가 179인데 ㅋㅋ
거기다 덩치도 정말 큰 뚱띠인데
같이 들어가도 넉넉한 공간이에요
높이 솟은 지붕 마음에 들어요~~
머리를 많이 안 숙여도 되는 점 굿굿!
와~~~ 왠지 여기서
계속 책 읽고 싶은 기분^^
플레이하우스를 마련해준 뒤로
여기가 자기의 공간임을
확실히 알았나 봐요
하루 종일 여기에서 책 보고 장난감 가지고 놀고 그러네요
저도 같이 들어갈랬더니 들어오지 말래요 ㅋㅋ
흥! 그래 네 거라 이거지?
아기자기한 공간에서
자기만의 상상력을 펼치는 뚱3이에요^^
뚱3아, 항상 밝게 건강하게 자라거라
엄마의 소망은 그거 하나뿐!
골든베이비 플레이하우스는 생각보다 정말 가벼워서요
이방 저방 옮기기 쉽더라고요
밤에 잘 때 안방으로 옮겨봤어요
텐트 안쪽에 베개를 놓고 다리는 바깥으로 해서 자보려고요 ㅋㅋ
뚱3이의 장난이 시작되었어요 ㅋㅋ
저 앞문 커튼을 닫고 까꿍을 어찌나 하던지요
엄마 나 어딨게요? ㅋㅋㅋ
안방 창문 쪽에 우풍이 있어서
밤에 잘 때 코가 약간 서늘한데
텐트 안에서 자니까 따뜻하고 좋더라고요 ㅎㅎ
포근하고 따뜻한 공간에서
낱말카드 보며 놀고 있어요
창문 쪽으로 몰래 다가가 까~~꿍^^
플레이하우스의 텐트 커버는
향균, 방취, 알러지케어 제품으로
각종 안전검사를 통과한 제품이라고 하더라고요
아이를 위한 제품이니
아무래도 신경을 써야 되겠지요
내 아이의 감성공간~
이제 더 이상 식탁 밑이나 어두컴컴한 옷장 안이 아닌
따뜻하고 포근한 공간인
골든베이비 플레이하우스 어떤가요?
이번 크리스마스선물로
아이에게 보물창고, 상상력을 키우는 꿈터
아이가 정말 좋아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