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월
접어든 우리 딸~ 범퍼침대 구매를 알아보던 중 플레이하우스 50% 대박 할인 이벤트를 보고 골든베이비 플레이하우스를 구매하게 됐네요.
조금 크면 아이들은 자기만의 공간, 밀폐된
공간을 좋아라한다기에 사줘야지 생각은 하고 있었는데…50프로 할인이라는 구미에 혹~ 앞당겨 결재를 하긴 했는데…
막상 받아보고 쓸모없으면 어떻할까? 처치곤란이지 않을까걱정을 했는데…쓸데없는 걱정이었더라구요.
일주일도 채 안걸려서 짜자잔~~ 제품 도착!
제품을 개봉했는데 구성품이 너무 간단하더라구요….설치는 구성품이 간단한만큼 식은 죽먹기였답니다.
막대 2개만 연결해서 텐트천에 끼우기면 하면 설치 끝! 여자 혼자서도 간단하게 완성!
범퍼 안에 아이를 넣으니 어머! 생각보다
반응이 너무 좋더라구요.
범퍼 가드에 머리를 폭 기대궁…소리를 꺅꺅~~
그리고 밤에 저희와 같은 침대에 자고 있어서 떨어질까 노심초사하며 걱정을 했는데…
플레이하우스가 도착해서 범퍼침대 대신에 우선 재워볼까?싶어 눕혀
재웠더니…
의외로 밤새 잠을 잘 자더라구요. 물론 전 범퍼 밖에 라텍스 깔고 누워 자구요
ㅎㅎㅎ
낮에는 이 안에 인형이랑 치발기 좀
넣어놨더니 뒹굴뒹굴하며 혼자 잘 놀더라구요….
범퍼침대 살려고 생각했었는데…당분간
플레이하우스로 충분히 대체 가능할 듯 하네요.
범퍼는 그리 넓지는 않지만 8개월 아기
혼자 뒹굴기엔 충분히 넓구요~~
색상도 은은하게 베이지 컬러로 해서 방안에도 잘 어울리고…
전등까지 달아서 밤에 불을 켜니~~~ 아기가 더욱 좋아라하네요.
아기용품중에 몇가지는 흥미가 없어 본전생각 나는 것들이 몇 개
있는데, 플레이하우스 사기를 참 잘한 것 같아요.
남편도 좋아하고….아기가 좋아라해서 충분히 활용 잘 할 것 같네요. 조금 더 크면 울 귀요미의 아지트가 되겠죠? 기대됩니다.